정선 ‘항골 숨바우길’ 아시나요…“명상하며 쉼쉬듯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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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2-07-27 10:27
입력 2022-07-27 10:27

50년 전 나무 운반하던 길에 생태탐방로 조성…총길이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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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북평면 항골계곡. 정선군 제공
정선 북평면 항골계곡.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북평면 항골계곡 생태탐방로 명칭을 ‘항골 숨바우길’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650개 명칭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항골 숨바우길’은 푹신한 원시림 바위숲길을 걸으며 가볍게 숨 쉬듯 산책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군이 지난해 8억원을 들여 조성한 ‘항골 숨바우길’은 총 길이가 7.7㎞이다. 항골 숨바우길은 50여년 전 나무를 운반하던 길로 쓰였다. 항골계곡은 백석봉(해발 1170m), 상원산(1421m)에 둘러싸여 있고, 입구에는 마을 주민들이 탄광촌 번영을 소망하며 쌓은 돌탑이 있다.

군 관계자는 “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항골 숨바우길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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