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고금리·고물가 ‘3고 현상’에 놀란 전북, 지방공공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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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2-07-15 21:56
입력 2022-07-15 09:30

물가 관리 위해 지방공공요금 6종 동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협조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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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시군 부서장 협력회의
전북도-시군 부서장 협력회의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경제담당 부서장들이 모여 지방공공요금 동결을 결정했다(전북도 제공)
고유가·고금리·고물가 ‘3고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전라북도가 지방물가 관리를 위해 ‘지방공공요금 동결’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지방물가 안정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경제담당 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소비자물가 및 도내 지방공공요금 동향을 공유하고 지방물가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와 각 시군은 올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6종에 대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방공공요금 6종은 전북도가 관리하는 시내버스료·택시료·도시가스료(소매), 시군 관리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이다.

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윤동욱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도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시·군간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 공유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공공요금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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