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지역, ‘포스코 지역 상생 협력 촉구’ 범시민 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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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2-03-23 11:36
입력 2022-03-23 11:36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정현복 시장 등 “포스코 각성 촉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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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과 시청 관계자 등이 ‘포스코 지역상생협력 촉구’ 범시민 릴레이에 동참, 포스코 각성을 촉구 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과 시청 관계자 등이 ‘포스코 지역상생협력 촉구’ 범시민 릴레이에 동참, 포스코 각성을 촉구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가 위치한 광양지역에서 포스코의 상생 협력을 촉구하는 범시민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8일 김평식 광양참여연대 상임대표의 피켓 인증을 시작으로 포스코의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촉구하기 위한 릴레이로 퍼지고 있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와 광양참여연대에서 주관하고 있다.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 80여개 시민·사회단체를 거쳐 시민 릴레이 순으로 추진된다. 시민·사회단체들은 피켓을 들고 함께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직접 올려 참여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정해 안내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은 2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시장, 국·소장 등과 함께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인 기업시민 포스코가 광양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첫걸음에 시민들과 함께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으로부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진수화 광양시의장과 의원들은 피켓을 들고 “포스코는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에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진 의장은 다음 주자로 광양시 상공인협의회와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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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서울 포스코 본사 앞에서 ‘전남·광양 지역사회 요구에 걸맞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서울 포스코 본사 앞에서 ‘전남·광양 지역사회 요구에 걸맞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출마예정자들도 지난 18일 포스코에 광양 지역 신규 투자 확대와 지역상생협력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서 의원 등은 광양에 본사를 둔 포스코 지주회사의 계열사 확대, 신규 투자 확대 약속 및 구체적인 투자 계획, 수소·저탄소 에너지연구소 광양 설립과 지역 청년 인재 우선 채용 등을 주장했다.

이에 앞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광양시 등은 지난 7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포스코와 ㈜포스코케미칼 본사의 광양 이전과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 적극 참여 등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서울 포스코 본사를 방문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에게 ‘전남·광양 지역사회 요구에 걸맞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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