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박근혜 옥중서간 2주 연속 1위… ‘굿바이, 이재명’ 2위로 껑충

허백윤 기자
수정 2022-01-14 11:31
입력 2022-01-14 11:31
교보문고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연합뉴스
14일 교보문고의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동안 지지자들에게 쓴 답장을 모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2주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책은 박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정리해 엮었고 박 전 대통령의 육필 편지와 미공개 사진도 담겼다. 가로세로연구소가 출판했다.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3위),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4위), 만화 ‘흔한남매9’(5위),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6위) 등이 상위를 기록했다.
●교보문고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 가로세로연구소)
2. 굿바이, 이재명(장영하, 지우출판)
3.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
4. 트렌드 코리아 2022(김난도, 미래의창)
5. 흔한남매 9(흔한남매, 미래엔아이세움)
6.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어크로스)
7.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팩토리나인)
8. NFT 레볼루션(성소라, 더퀘스트)
9.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 인플루엔셜)
10. 웰씽킹(켈리 최, 다산북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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