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91명 코로나 확진...6일부터 후속 특별방역대책 시행
김정한 기자
수정 2021-12-05 17:25
입력 2021-1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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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추가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패스 확대, 사적모임 제한 등 추가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사적모임은 최대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된다. 지난 1주간 부산지역 확진자는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해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확진자의 38%가량이 60세 이상으로 고령층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함께 늘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이 60%를 넘어서 의료시설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지만, 사적모임 시 일행 중 미 접종자 1명까지는 허용한다.
청소년층의 코로나19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패스의 예외 범위를 현행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해 12세~18세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청소년들의 예방접종을 기간을 고려해 내년 2월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91명으로 집계됐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의료여력 악화와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등을 고려하면, 3차 접종과 미 접종자의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연말까지 모임·약속 자제와 추가접종 등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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