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경북 김천간 동서철도 건설사업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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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1-10-26 10:02
입력 2021-10-26 10:02

국토부 이례적으로 연내에 사전타당성 조사 착구 방침

제4차 국가철도망 건설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렸던 전북 전주~경북 김천간 동서철도 건설사업이 탄력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전주~김천 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연내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서 사실상 후순위로 밀렸지만 국토부가 이례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해 사업 추진 가능성이 열렸다.

전라선과 경부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전주~김천간 노선은 철도 불모지인 전북 진안과 무주를 거쳐 경북 김천까지 101㎞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전북 새만금지구에서 대구, 경북까지 철도로 연결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김광수 공항하천과장은 “국토부가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전주~김천간 철도 사업은 일단 첫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면서 “경제성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지만 부족한 면이 있다면 대통령 공약 사업에 반영을 해서 반드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천간 동서철도 건설사업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국토부의 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야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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