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평화 닿기를… 부천 시민이 띄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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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1-07-09 01:45
입력 2021-07-08 17:20

[책속 그림] 함께해요, 미얀마!/부천시민,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 지음/누림과이룸/176쪽/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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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민주주의, 자유를 위해 미얀마에선 시민들이 매일 목숨을 던진다. 경기 부천 시민들도 평화를 염원하며 세 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가 미얀마를 응원하는 글과 그림을 모았다. 2주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진행한 결과, 유치원생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모두 120여명이 동참했다.

초등학생 재영이는 죽은 미얀마 시민에게 위로의 꽃 스티커를 붙인 그림을 그렸고, 중학생 은찬이는 내가 미얀마 사람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심정으로 글을 썼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린 70대 이희철씨도 힘을 보태겠다며 크레파스를 들어 그림을 그렸다. 유려하고 세련되지 않아도, 미얀마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은 크고 높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1-07-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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