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이달 25일 저소득 가구 1만 3353가구에 5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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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1-06-11 11:35
입력 2021-06-11 11:35

당초보다 15억 많은 국비 4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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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은 순천시청 청사 전경
순천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저소득 가구에 주는 한시생계비 지원금 국비 47억원을 확보했다. 당초 배정된 국비 32억원에 추가로 15억원을 더 받은 금액이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예정된 6430가구 보다 207% 많은 1만 3353가구가 지원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대다수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최대한 많은 가구의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나선 결과다.

시는 언론 외에도 SNS, 예상 가구의 개별 문자,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를 펼쳤다. 이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찾아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한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다.

이번 한시생계 지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 5000만원 이하다. 타 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한다. 조사 결과 적합 비율은 81%로 나타났다. 부적합자는 대부분 재산과 소득 초과, 다른 사업 중복자다.

한시생계비지원금은 오는 25일 적합가구에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농·어·임업 가구 적합자들은 기존에 받은 재난재원금 30만원을 제외한 차액분 20만원이 오는 28일에 지급된다. 타 사업 중복에 대한 이의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접수받아 보건복지부 회신 결과에 따라 다음달 12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시생계지원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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