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기상악화로 항공편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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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1-06-11 11:11
입력 2021-06-11 11:11
제주에 폭우가 내려 11일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제주공항에서 울산으로 가려던 에어부산 BX8301편이 구름 높이로 인해 결항하는 등 오후까지 출발 3편·도착 2편 등 총 5편이 결항했거나 결항 예정이다.

또 에어부산 BX8136편이 이날 오전 8시 4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가려다가 김해공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회항하기도 했다.

이밖에 출발·도착 항공 30여 편이 순차적으로 지연 운항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항공기상청은 고온 다습한 공기가 차가운 해수면 위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바다 안개가 해안에 있는 제주공항으로 점차 유입돼 1㎞ 미만의 저시정과 200ft(피트) 내외의 낮은 구름이 낄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제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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