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동 건물 붕괴 2명 사망

임송학 기자
수정 2021-04-04 19:46
입력 2021-04-04 17:16
4명 건물 더미에 깔려 구조했으나 2명 사망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 주택가에서 57㎡ 규모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한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2명은 의식이 있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2명은 중태였으나 끝내 숨졌다.
세번째 구조자는 심정지 상태로, 마지막 구조자 역시 생사의 기로에서 긴급 이송됐으나 유명을 달리했다.
이들은 낡은 주택 구조물을 철강으로 보강 공사를 하다 변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0여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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