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쿠데타 발생 미얀마 “모든 여객기 운항 중단…공항 폐쇄”

강주리 기자
수정 2021-02-01 19:35
입력 2021-02-01 19:35
AP·신화 통신, 당국 인용 보도
대사관 “5월까지 양곤 국제공항 폐쇄”외신 “공항 향하는 도로 모두 막혀”
미얀마 군부 “1년후 새 총선으로 정권이양”
아웅산 수치 구금…1년간 비상사태 선포
도쿄 로이터 연합뉴스
주미얀마 미국 대사관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양곤 국제공항으로 가는 도로가 모두 막혔다고 전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대사관 측은 또 트위터를 통해서도 “여러 보도는 미얀마 내 모든 공항이 폐쇄됐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 통신도 양곤 국제공항이 오는 5월까지 폐쇄될 것이라고 민간항공 당국을 인용해 전했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군부는 1년 비상사태 이후 새로운 총선을 실시해 정권을 이양하겠다고 밝혔다고 외신이 전했다.
로이터 자료사진 연합뉴스
군은 이날 성명에서 “비상사태 동안 연방선관위는 개혁될 것이며,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선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총선 과정에서 유권자 명부가 860만명가량 실제와 차이가 있다며 부정 선거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온 군부는 이날 새벽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선거 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를 실행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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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도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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