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사우디 ‘비무슬림’ 묘지서 폭탄 폭발…유럽 외교관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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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20-11-11 21:05
입력 2020-11-11 21:05

AFP, 로이터통신 보도

4명 부상… 프랑스 “비겁한 공격,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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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하자 순찰 중인 경찰이 한 시민을 상대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AFP 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하자 순찰 중인 경찰이 한 시민을 상대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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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는 서방을 향한 자살폭탄 테러를 벌이면서 수많은 희생을 낳았다. 책 ‘정치적 부족주의’는 미국이 전 세계의 갈등을 좌우 구도로만 바라보는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서울신문 DB
IS는 서방을 향한 자살폭탄 테러를 벌이면서 수많은 희생을 낳았다. 책 ‘정치적 부족주의’는 미국이 전 세계의 갈등을 좌우 구도로만 바라보는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서울신문 DB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의 잇단 테러 공격으로 인해 유럽에서 희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연안 항구도시 제다에 있는 한 비무슬림(비이슬람교도) 묘지에서 11일(현지시간) 폭발로 여러명이 다쳤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이날 “오늘 아침 제다의 비무슬림 묘지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을 기념한 연례 행사가 진행되고 있을 때 사제폭탄 공격이 있었다”며 당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외교관들이 참석 중이었다고 밝혔다고 AFP가 전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프랑스는 이 비겁하고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그리스 정부의 한 관리를 인용해 제다에서 폭발로 4명이 가볍게 다쳤고 부상자 중 그리스인 1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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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앞쪽) 프랑스 대통령이 중학교 교사 참수 테러가 발생한 지난 16일(현지시간) 파리 북부 콩플랑생토노린의 학교 앞에서 언론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앞쪽) 프랑스 대통령이 중학교 교사 참수 테러가 발생한 지난 16일(현지시간) 파리 북부 콩플랑생토노린의 학교 앞에서 언론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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