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흘 연속 세 자릿수”...코로나19 신규 확진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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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20-10-31 09:43
입력 2020-10-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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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 문진표 작성을 돕고 있다. 2020.10.29 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 문진표 작성을 돕고 있다. 2020.10.29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채곤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만65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부터 30일(103명→125명→114명)에 이어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6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가족·지인 모임 등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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