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사고 동영상 등 보상 담당자와 실시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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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근 기자
수정 2020-10-23 02:09
입력 2020-10-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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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스마트폰 기반의 보상 콜 시스템인 ‘DB C-시스템’을 홍보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모델이 스마트폰 기반의 보상 콜 시스템인 ‘DB C-시스템’을 홍보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이 보상 과정 진행 때 고객들이 편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DB C-시스템’을 내놨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보상 업무에 스마트폰 기반의 콜 업무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다. 업계에서 처음 나온 디지털 기반 통합 보상 처리 시스템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22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그동안 보상 처리 과정 때 유선 전화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처리하던 방식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바꿨다.

이 업체 관계자는 “기존에는 사무실 전화로 보상 과정을 처리하다 보니 고객의 기존 사고 이력, 보상 경력 등을 토대로 향후 보험 할증률을 안내하는 등 실시간으로 상세하게 상담하는 게 어려웠다”면서 “관련 업무를 디지털화해 고객들도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담당 직원들도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DB C-시스템은 고객이 보내는 사고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보상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시스템에 등재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필요하거나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 C-시스템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형태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지난 3월에 문을 연 영상상담서비스인 DB V-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회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20-10-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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