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

임송학 기자
수정 2020-08-27 13:57
입력 2020-08-27 13:57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27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대신 소수의 관객을 공연장 객석에 들이려고 했으나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이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조직위는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대신 사전 예약 방식으로 소수의 관객을 공연장에 초청하는 방식을 검토해 왔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김회경 대외협력부장은 “축제가 시작되는 9월 16일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끝나기는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해 2단계에 준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치르기로 했다”며 “3단계로 격상되면 대회를 치를 수 없게 되지만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말했다.
2020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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