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의난달, 구례군에 3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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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0-08-30 11:48
입력 2020-08-25 23:01

생활물품과 교보문고·해냄출판사에서 기증한 책 함께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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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사)동의난달 이사장이 수해로 삶의 터전 잃은 구례군민을 위해 25일 구례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래수 사무총장, 유영소 혼울림예술회장,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장, 김홍신 이사장, 이두성구례부군수, 김경화 팀장.
김홍신 (사)동의난달 이사장이 수해로 삶의 터전 잃은 구례군민을 위해 25일 구례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래수 사무총장, 유영소 혼울림예술회장,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장, 김홍신 이사장, 이두성구례부군수, 김경화 팀장.
사단법인 동의난달이 25일 수해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한방소화제, 손선풍기, 핸드숍, 샴푸, 린스, 치약, 치솔 등 생활물품과 교보문고와 해냄출판사에서 기증한 책도 함께 기증했다.

(사)동의난달은 지난 40여년 동안 저소득층 의료봉사를 비롯 장애인 복지와 노인 복지, 다문화가정 지원 등에 힘써오고 있다.

매년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역을 찾아가는 하계 의료봉사를 주로 맡아 하고 있다. 이외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미술과 사진 작품전시회, 노래 무용경연대회, 다문화가정 어린이합창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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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사)동의난달 이사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운 환경에 사는 사람들이 더 어려워지고 있고, 전국을 휩쓴 장마와 폭우는 삶의 터전을 아예 망가뜨리며 절망에 빠지게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같은 상황에 (사)동의난달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지역을 찾아 봉사를 하게 됐다.

대인봉사를 할 수 없어 급하게 필요한 생활물품을 구해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을 통해 구례군에 전달했다.

허강숙 센터장은 “순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홍신 (사)동의난달 이사장님께서 순천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한달음에 달려와 이재민께 큰 힘을 실어주셔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홍신 이사장은 “아무쪼록 수재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갖고 기운을 내셔서 예전의 모습을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며 “동의난달도 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례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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