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에 재투자하는 펀드… 年수익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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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수정 2020-07-24 03:28
입력 2020-07-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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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모델이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의 장점과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 모델이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의 장점과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편입 자산의 50% 이상을 세계 주요국의 상장지수펀드(ETF)에 재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자산운용 등 사모펀드의 대규모 환매 중단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EMP 펀드가 사모펀드를 대체할 금융상품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국내 EMP 펀드 시장은 약 6000억원 수준이다. 올해 들어 수탁액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하고 업계의 상품 출시도 이어지는 등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는 연초 이후 이달까지 22% 수익률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1년 수익률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모·사모펀드를 비롯해 투자일임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EMP 펀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1조 7000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는 ETF를 활용해 글로벌 혁신 기업에 투자한다. 세계 ETF 시장에서 순자산 규모 17위의 운용사로 성장한 미래에셋은 한국, 캐나다, 호주, 홍콩, 미국, 콜롬비아, 브라질, 인도 등 8개국에 370개, 46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 중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0-07-2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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