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도로 침수되고 가로수 쓰러지고’
신성은 기자
수정 2020-06-30 14:24
입력 2020-06-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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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30일 오전 강원 강릉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고인 빗물을 헤치며 서행하고 있다. 2020.6.30
연합뉴스 -
29일 오후 늦게부터 30일 오전까지 제주에 분 강한 바람으로 제주시 연동 도롯가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 2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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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내려진 폭풍해일 주의보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가 우려되는 30일, 강원 속초시 외옹치항 도로 주변으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20.6.30
연합뉴스 -
30일 오전 제주시 연동의 가로수가 밤새 몰아친 강풍에 쓰러져 있다. 2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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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제주시 연동의 가로수가 밤새 몰아친 강풍에 쓰러져 있다. 2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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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3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안목 커피거리 승강장 인근 도로가 밤새 내린 비로 잠겨 통제돼 있다. 2020.6.30
연합뉴스 -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3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안목 커피거리 승강장 인근 도로가 밤새 내린 비로 잠겨 통제돼 있다. 2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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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30일 오전 강원 강릉시 내 한 주택에서 한 공무원이 침수 피해를 막고자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다. 2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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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0시20분쯤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통신주가 비바람에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2020.6.30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29일 오후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 상가 지하가 폭우에 침수돼 119와 시청 공무원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0.6.29
순천시 제공 -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3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외곽의 농경지가 밤새 내린 비로 잠겨 있다. 2020.6.30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 50∼150㎜(많은 곳 300㎜ 이상), 수도권과 강원 영서·경북 북부·울릉도·독도에 20∼60㎜다.
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약해지면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이날 내리는 많은 비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 수량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대비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제주도와 전국 해안, 강원 산지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선별진료소 등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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