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원광대 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률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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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0-05-14 10:24
입력 2020-05-14 10:24
전북대, 원광대 등 전북지역 법학전문대학원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전국 로스쿨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학별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실 입학생 기준)은 전북대 35%, 원광대 31.7%로 전국 25개 로스쿨 평균 합격률 53.3%를 크게 밑돌았다.

전북대는 80명 중 28명, 원광대는 63명 중 20명이 합격했을 뿐이다.

이같은 전북지역 로스쿨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은 제주대 30%, 강원대 31.1%에 이어 전국 최저 수준이다.

반면 영남대는 지방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73.2%의 합격률을 기록해 도내 대학과 대조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률 상위권 대학은 영남대에 이어 경희대 71.2%, 연세대 69.7%, 서울대 69.5%, 성균관대 68.3% 순이다.

제9회 변호사시험은 전체 응시자 3316명 가운데 1768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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