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임대료 절반 인하… aT의 착한 나눔 운동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0-04-29 02:23
입력 2020-04-28 22:46
이미지 확대
이병호(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16일 임원 월급을 반납해 마련한 친환경 농산물 상품권을 김정희 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이병호(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16일 임원 월급을 반납해 마련한 친환경 농산물 상품권을 김정희 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대료 인하, 임금 반납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aT는 지난달부터 보유 부동산의 임대료를 최대 50% 내리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임대료 인하 적용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다.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aT센터 등에 입주한 화훼산업 종사자, 식품외식업체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500곳이 임대료를 감면받는다. 특히 꽃 소비 감소로 큰 피해를 입은 420여개 화훼공판장 입주사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50%까지 인하하고,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 aT 임원과 간부진들은 고통 분담을 위해 임금 반납에 동참했다. 반납 급여로 마련한 재원은 1억원 상당이며, 친환경농산물 상품권 형태로 지난 16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업계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20-04-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