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최고령 코로나 확진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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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0-04-14 17:36
입력 2020-04-14 17:36

괴산군 장연면 거주 A(91)씨, 충북대병원 “나이에 비해 신체 건강해 치료 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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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가운데) 괴산군수가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이차영(가운데) 괴산군수가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최고령자인 괴산군 장연면 A(91·여)씨가 완치해 입원 38일 만에 퇴원했다. A씨는 입원 20일 만에 완치판정을 받았으나 지병을 치료받느라 퇴원이 늦어졌다.

14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A씨가 완쾌해 이날 오후 귀가했다. A씨는 입원 후 병세가 호전돼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전부터 앓아온 폐질환 때문에 입원을 미루고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폐질환을 갖고 있었지만 많은 나이에 비해 신체가 전체적으로 건강해 치료를 잘 받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괴산에서는 지난달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모두 장연면 거주자다. 이 가운데 A씨를 포함해 모두 9명이 완치했고, 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장연면 최초 확진자인 B(82·여)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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