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현주엽감독과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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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수정 2020-04-09 14:21
입력 2020-04-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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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감독이 지난 21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김시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BL제공
현주엽 감독이 지난 21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김시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BL제공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현주엽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LG는 “재계약 검토 과정에서 현주엽 감독 본인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창원LG 사령탑으로 부임한 현주엽 감독은 2017~2018시즌 17승 37패로 9위를 기록했으나 2018-2019시즌은 30승24패로 3위를 기록하여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팀 핵심전력이었던 김종규가 동부DB로 이적하면서 2019-2020시즌 부진했고 시즌 조기 종료와 함께 16승 26패 9위로 마감했다.

현주엽 감독은 “3년간 믿고 따라준 선수들과 LG세이커스를 사랑해주시고 응원 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LG는 현주엽 감독의 사임에 따라 차기 감독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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