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감염병 전담병원 설립 추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최치봉 기자
수정 2020-04-08 13:30
입력 2020-04-08 13:30
광주에 감염병을 전담하는 250병상 규모의 ‘광주의료원’ 설립이 추진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재난·응급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을 건립한다.

‘광주의료원’은 정부의 권역·지역 진료권 구분에 따라 광서구역(광산구·서구)에 약 250병상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예산은 1000억원가량이다. 빠르면 2024년쯤 문을 연다.

시는 이를 위해 추경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반영한데 이어, 상반기 중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예정부지 선정 등에 나선다.

시는 ‘광주의료원’이 설립되면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남대학교병원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씽크탱크 역할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즉각 대응조직인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의료원을 신속히 건립해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