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경산시 공무원 1월에 중국 여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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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0-03-03 13:27
입력 2020-03-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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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청 전경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경산시청 공무원 A(47)씨가 중국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구·경북 확진자 가운데 중국 여행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A씨는 지난 1월 중국 상하이에 다녀왔다.

그는 지난달 17일 오한과 발열 등 의심증세를 보인 데 이어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아내도 같은 시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A씨는 주소지가 대구 남구이고 확진자 동선 파악은 대구에서 했기 때문에 중국 여행 여부를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경북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636명이다.

경산이 229명(신천지 교인 134명)으로 대남병원 116명을 포함한 청도 130명보다 훨씬 많다.



경산에서 발생한 환자는 대남병원을 뺀 확진자 520명의 44%에 이른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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