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원산서 동해로 발사체 2발 발사…군 “정밀 분석 중”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3-02 14:23
입력 2020-03-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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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방사포·전술 지대지미사일 등 추정靑, 정의용 주재로 긴급관계부처 장관회의
자료사진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에 탐지된 이 발사체는 230여㎞가량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방사포나 전술지대지미사일 등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군 당국은 탄종과 비행거리, 고도 등 발사체의 제원을 미군과 함께 정밀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작년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4시 59분쯤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발사체는 정점고도 97㎞로, 380㎞를 비행해 동해에 낙하했다.
청와대는 이날 북한 발사체와 관련해 오후 1시 30분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주재로 긴급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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