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생활 콘텐츠 접목 디지털 금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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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수정 2020-02-26 04:33
입력 2020-02-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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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오픈 API 마켓의 메인 화면. 일반 개발자도 회원 가입 후 AP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오픈 API 마켓의 메인 화면. 일반 개발자도 회원 가입 후 AP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을 비롯한 6개 계열사가 참여한 ‘통합 오픈 API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그동안 스마트폰뱅킹, 전자 지갑, 소셜미디어 영업점, 모바일 해외송금 등을 개발하면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왔다.

하나금융이 지난해 개발한 오픈 API 마켓의 경우 일반 개발자도 회원 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환전서비스를 여행 플랫폼과 연계해 여행 상품을 구매한 손님이 곧바로 환전 절차를 진행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외부 사업자와의 제휴도 강화한다.

아울러 건강, 여행, 자동차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금융 플랫폼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금융 플랫폼을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디지털총괄 부사장은 “국내외 유망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효과적인 제휴 관계를 기반으로 생활 속 금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0-02-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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