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쾌히 제작 수락한 곽신애 대표… 뉘앙스 묘미 살린 번역가 파켓
이순녀 기자
수정 2020-02-11 02:17
입력 2020-02-11 01:48
‘기생충’ 기적 일군 공로자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연합뉴스
무엇보다 ‘기생충’이 세상에 나오고, 해외에서 주목받기까지 여성 제작자의 공이 컸다.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는 2015년 봉 감독이 건넨 15쪽짜리 시놉시스를 보고 흔쾌히 제작을 수락했다.
1990년대 영화전문잡지 ‘키노’ 창간 멤버 출신인 곽 대표는 영화사 LJ필름, 신씨네 등에서 마케팅 업무와 프로듀서를 거쳐 2015년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강동원 주연 영화 ‘가려진 시간’(2016)과 ‘희생부활자’(2017·공동제작)를 제작했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오빠이고,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남편이다.
AFP 연합뉴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2020-02-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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