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중 기자의 책 골라주는 남자] 출판계, 구독경제에 꽂히다

김기중 기자
수정 2020-02-07 01:54
입력 2020-02-06 18:06
흐름의 시작은 번역서입니다. 외국 우수 사례를 전반적으로 다룬 책이 나옵니다. 그리고 특정 사례를 깊이 연구한 책들이 나오고, 이어 국내 성공 사례를 담은 책이 이어집니다. 최근 눈에 띄는 분야는 구독경제입니다. 지난달에만 3권의 번역서가 나왔습니다.
출판계에도 구독경제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월정액 구독 모델, 이슬아 작가를 비롯한 작가들도 좋은 사례입니다. 구독경제가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예컨대 전통적인 구독경제 모델인 일간지는 점차 힘을 잃고 있습니다.
문득 궁금해집니다. 구독경제는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구독경제 다음은 무엇일지.
gjkim@seoul.co.kr
2020-02-07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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