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자가격리. 중국 창저우 다녀온 남성 유사 증세
김정한 기자
수정 2020-01-31 16:28
입력 2020-01-31 16:28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에서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보건당국이 능동감시하는 사람은 모두 19명으로 전날 능동감시자 13명에 비해 6명 늘어났다.
능동감시에서 해제된 사람은 없고 6명이 능동감시 대상으로 추가됐다.
이 중 한 명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자가격리 조치됐다.
해당 남성은 중국 창저우에 갔다가 지난 23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신종코로나 의심증세가 나타나 29일 스스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자가격리 대상이 되면 14일간 집 밖으로 외출하지 못하며 보건소 직원이 하루 2번 발열과 호흡기 증상 여부 등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날까지 부산에서는 모두 17명이 1차 검사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모두 격리 해제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이달 13일 이후 귀국해 전수조사하던 51명 중 5명은 능동감시 기간이 지나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남은 전수조사 대상 46명과 중국 우한을 다녀온 부산 거주 외국인 5명 등 51명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능동감시 하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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