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하남 주민센터에 올해도 기부천사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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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봉 기자
수정 2020-01-23 10:15
입력 2020-01-23 10:15
광주 광산구 하남동 주민센터에 올해도 ‘얼굴 없는 천사’가 다녀갔다.

23일 광산구에 따르면 전날 새벽 ‘얼굴 없는 천사’로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50상자와 2㎏ 떡 50봉지를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두고 갔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11년 설을 앞두고 쌀 35포대(20㎏ 기준)를 주민센터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과일·쌀을 보내고 있다.

이번 선행은 17번째다. 하남동주민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차상위 계층 등에게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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