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청주페이 17일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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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19-12-17 15:46
입력 2019-12-17 15:46

구매한도 1인당 월 50만원, 백화점, 대형마트에선 사용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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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사랑 상품권인 청주페이가 17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종이상품권이 아니라 충전해서 쓰는 카드다.청주시 제공.
청주지역 사랑 상품권인 청주페이가 17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종이상품권이 아니라 충전해서 쓰는 카드다.청주시 제공.
지역사랑 상품권인 ‘청주페이’가 충전식 선불카드 형식으로 17일 시판에 들어갔다.

청주페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거나 관내 농협(5곳), 신협(25곳) 등 판매대행점에서 충전해 쓸 수 있다.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최대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 연 500만원이다. 구매 최소금액은 1만원이다. 연회비나 발급 수수료는 없다.

시는 청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사용금액의 6%를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시는 청주페이 발행 기념으로 선착순 6000명에게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주페이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청주 시내 편의점, 학원, 미용실, 카페, 주유소, 전통시장 등 대부분 점포서 쓸 수 있다. 자금 역외 유출이 우려되는 백화점(3곳), 대형마트(8곳), 준대규모점포(SSM·23곳)와 유흥업소에선 사용할 수 없다. 상품권과 복권 구매도 안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마련한 청주사랑 상품권”이라며 “올해 발행액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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