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t 절곡기 넘어져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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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19-12-12 18:22
입력 2019-12-12 18:08

청주 특장차 부품제조업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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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13분쯤 절곡기가 넘어져 2명이 숨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특장차 부품제조업체 현장.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3시13분쯤 절곡기가 넘어져 2명이 숨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특장차 부품제조업체 현장.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3시 13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특수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에서 절곡기 설치작업 중 지지대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A(61)씨 등 2명이 절곡기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절곡기는 철판을 금형틀에 끼운 뒤 압력을 가해 구부리는 기계다.

A씨 등을 덮친 절곡기는 높이 4m, 넓이 2m 크기로 무게가 22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당시 현장에 근로자가 몇명 더 있었던 것 같다”며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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