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만의 독자적 문화콘텐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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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11-29 10:04
입력 2019-11-29 10:04
호남권에서 탈피한 전북만의 독자적인 문화콘텐츠가 개발된다.

전북도는 유무형의 자산적 가치가 큰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의 자존감을 높이고 전북몫을 찾는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독자적 문화콘텐츠 개발은 우선 전북학 연구를 시작으로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전라천년문화권 관광개발, 후고구려~후백제 역사벨트 조성 등이다.

전북학연구는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인문학적 폭 넓은 연구를 체계화 하고 의미를 정립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전북연구원을 중심으로 국사편찬위원회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본연구와 대중화에 나설 방침이다.

전라유학진흥원 설립은 호남권과 별도로 추진하는 독자적인 사업이다.

애초 광주·전남북이 한국학 호남 유학원 설립을 논의하다가 광주·전남이 한국학호남진흥원을 설립하자 전북도가 별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북도는 2023년까지 235억원을 투입해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이 가진 문화, 역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독자적이고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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