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부산대 홍콩 시위 대자보 철거 수사
김정한 기자
수정 2019-11-28 10:53
입력 2019-11-28 10:53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27일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학생 모임인 ‘자유 홍콩을 위한 학생연대’가 대자보를 훼손한 이를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소인 조사를 한 경찰은 학교 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대자보 철거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대자보를 훼손한 이에게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부산대에는 ‘자유 홍콩을 위한 학생연대’가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를 두 차례 붙였지만,며칠 만에 뜯겼다.
최근 한양대,고려대 등 일부 대학가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를 훼손하거나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간 의견 갈등도 표출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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