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정규·신규 노선 지속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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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 기자
강신 기자
수정 2019-10-29 04:49
입력 2019-10-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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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대만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대만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어려운 대내외 영업 환경을 극복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고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을 강화해 최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악화된 실적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지역 영업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중국을 화북, 동북, 산동, 화동, 중남, 서부 등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이를 총괄하는 권역장을 임명했다. 중국 노선의 실적 개선세는 뚜렷하다. 지난달까지 올해 한중노선 탑승객 수는 약 300만명으로 한한령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이전인 2016년 대비 90% 수준까지 회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신규 취항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부정기편 운항 후 반응이 좋았던 노선의 경우 정기편으로 전환하는 식이다. 우선 그간 부정기편으로 운항했던 대만 가오슝, 베트남 푸꾸옥 노선을 정규 노선으로 전환했다.

이어 포르투갈 리스본을 비롯해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 방글라데시 다카 노선 등 중장거리 부정기 노선도 지속 확대한다. 해당 노선들은 그간 경유해 가야만 했던 여행지였으나 이번 아시아나항공 부정기편 취항을 통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9-10-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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