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규제… 서울 아파트값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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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19 00:57
입력 2019-08-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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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지난주 대비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폭은 전주 0.03%에서 0.02%로 축소됐다. 지방에선 세종의 하락폭이 전주 -0.10%에서 -0.04%로 줄었다. 지난 12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 발표 여파로 서울의 주요 인기 재건축 단지들이 하락한 게 전주 대비 상승폭을 줄인 주요인이다. 그럼에도 마포구(0.05%)는 공덕오거리 근처 수요에, 용산구(0.04%)는 리모델링 및 개발 기대감 등으로, 성동구(0.03%)는 금호·행당동 등 일부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하락 장기화 국면에 들어간 세종에선 일부 단지 급매물이 소진돼 하락폭을 줄이게 됐다.

2019-08-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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