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경찰병력 대거투입 안전사고 등 만전
김정한 기자
수정 2019-06-13 15:24
입력 2019-06-13 15:24
경찰은 행사가 열리는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주변 주요 교차로 32곳에 교통경찰 134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교통 소통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팬 미팅 행사와 맞물려 바로 옆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홈경기도 열려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도 나섰다.
경찰안전진단팀과 소방,지자체가 합동으로 팬 미팅장 주변 안전진단을 벌이고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이 주변 언덕이나 고층건물에 운집할 가능성에 대비해 6개 중대를 현장에 배치,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또 주최 측에 외부 고지대에서 행사장이 보이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탄소년단 부산 이벤트를 예매한 관람객은 하루 2만2500명,이틀간 4만5000명에 달한다.
장외에도 얼마나 운집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부산시는 이들 중 10%가량인 4000여명 이상은 외국에서 온 팬들일 것으로 본다.
경찰은 관광경찰대를 투입,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과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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