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15층짜리 아파트서 화재…9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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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6-09 15:12
입력 2019-06-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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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는 해당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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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38분쯤 서울 양천구의 15층짜리 아파트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층에서 시작된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로 인해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난 세대 내 가구와 집기류가 불에 타 약 1억 2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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