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입만 열면 朴타령…꼭 그 당에 입당시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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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6-06 17:20
입력 2019-06-06 17:20

“박근혜 시대 넘어서야 보수우파 새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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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유튜브 공동방송을 통한 ‘토론배틀’을 위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방송의 이름은 두 사람의 유튜브 계정 이름인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조합한 ‘홍카레오’로 지었다. 2019.6.3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유튜브 공동방송을 통한 ‘토론배틀’을 위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방송의 이름은 두 사람의 유튜브 계정 이름인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조합한 ‘홍카레오’로 지었다. 2019.6.3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6일 보수우파가 박근혜 시대를 넘어서야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면서 더 이상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자신을 비난하지 말라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는 2017년 11월 박 전 대통령의 당원 제명을 결정했다. 친박계 인사들은 이 결정을 두고 ‘현대판 고려장’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미 끝난 박근혜 시대를 넘어서야 보수우파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것을 아직 모르나”라며 “박근혜 정권의 총리가 당 대표를 하고 있고, 친박(친 박근혜) 인사들이 당권을 잡고 있는데 왜 박 전 대통령 복당 운동은 안 하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홍 전 대표는 “참 불가사의한 사람들”이라며 “앞으로 박 전 대통령 출당 문제로 나를 더 이상 비난하지 마라. 입만 열면 박 전 대통령 타령하는 대한애국당은 왜 박근혜 영입 운동은 안 하나.박 전 대통령 팔이를 계속 하려거든 꼭 그 당에 입당시켜라”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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