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울 시내버스 원광대 경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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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05-16 14:16
입력 2019-05-16 14:16
전북 익산시와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원광대를 경유해 운행한다.

익산시는 익산터미널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원광대를 경유하도록 하는 노선 변경안이 최근 전북도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노선을 오가는 하루 왕복 20대의 시외버스가 앞으로 원광대를 거치게 된다.

노선 변경은 승차권 발매기 설치작업 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류소는 원광대 정문 인근에 설치된다.

시외버스 노선 변경은 원광대의 수도권 학생 유치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년 전부터 추진됐으나 택시와 시내버스 업계의 반발로 그동안 해법을 찾지 못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발전이라는 큰 틀 아래 이해 관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준 덕에 해결책을 찾았으며, 익산 북부권 시민의 불편도 크게 덜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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