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말 산업 육성에 8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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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05-13 14:17
입력 2019-05-13 14:17
전북도가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높은 승마 및 말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도는 올해 승마 산업 가속화를 위해 말 산업 특구 2차 사업, 학생승마체험 지원, 전국 승마대회 개최 등 8개 사업에 86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익산에 재활 승마 인프라 구축, 김제 벽골제에 말토피아체험관 조성, 완주에 전문 승용마 사육시설 현대화 등에 힘쓸 계획이다.

도는 지난 3일 ‘말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도 공포했다.

조례는 말 산업 육성을 위해 5년마다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성재 전북도 축산과장은 “말 산업은 생산, 체험,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산업”이라며 “전북이 말 산업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2013년 ‘말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승마 활성화에도 주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이 말 특구로 지정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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