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 조양호 회장 영결식… 슬픔에 잠긴 조현아·조현민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4-16 16:07
입력 2019-04-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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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구 행렬은 진혼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조 회장의 세 손자가 위패와 영정사진을 들고 앞장섰고,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부와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차례로 뒤를 따랐다.
영결식을 마친 뒤 운구 행렬은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등 고인의 자취를 남긴 공간을 돌아본 뒤 장지로 향했다.
조 회장은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 안장된다.
이곳에는 고인의 선친인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 회장과 어머니 김정일 여사가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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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서 조현아(오른쪽)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운구차에 실리는 고 조 회장의 관을 바라보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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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발인일인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회장의 운구가 장지로 떠나기 전 유가족들이 고인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오른쪽) 대한항공 사장.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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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서 조현민 전 전무가 운구차에 실리는 고 조 회장의 관을 바라보다 눈물 흘리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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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발인식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공개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노제를 거친 뒤 장지인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 안장된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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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회장 빈소 들어가는 이명희 전 이사장고(故) 조양호 회장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취재진을 피해 황급히 들어가고 있다. 201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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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빈소 나서는 이명희-조현민고(故) 조양호 회장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조현민 전 대항항공 전무가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나서고 있다. 201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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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대신동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장 영결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9.4.16
뉴스1 -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16일 오전 서울 대신동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발인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9.4.16
뉴스1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 세번째)과 조현민 전 전무(왼쪽 두번째)가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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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과 조현민 전 전무가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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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오른쪽부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전무가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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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발인식이 엄수된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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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발인식에서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부터)과 두 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비공개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노제를 거친 뒤 장지인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 안장된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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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비공개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노제를 거친 뒤 장지인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 안장된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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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회장의 운구행렬을 배웅하기 위해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도열해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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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회장의 운구행렬이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지나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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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차량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비공개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노제를 거친 뒤 장지인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 안장된다. 2019.4.16
뉴스1 -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발인일인 16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마친 운구차량이 장지로 가기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 들어오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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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발인일인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 회장의 운구가 장지로 향하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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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서 조원태(왼쪽) 대한항공 사장과 조현아(왼쪽 두 번째)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오른쪽) 전 전무가 영정을 따라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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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서 서용원 한진 사장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약력을 소개하고 있다. 2019.4.16
한진그룹 제공 -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서 조현아(왼쪽)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운구차에 실리는 고 조 회장의 관을 바라보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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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발인일인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 회장의 운구가 장지로 향하고 있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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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과 조현민 전 전무가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엄수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해 슬픔에 잠겨 있다.
비공개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노제를 거친 뒤 장지인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 안장된다. 20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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