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미래비전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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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04-16 14:25
입력 2019-04-16 14:25
새만금 미래비전을 담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16일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새만금 2단계 개발을 위해 ‘새만금 POST 2020 신개발구상 마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빠르면 이달 말 착수된다.

이번 용역은 현재 새만금지구 용재개발 등 대응 과제를 발굴해 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새만금사업 1단계 계획에는 2020년까지 용지의 72.9%를 개발한다고 명시돼 있을 뿐 이후 상세 계획이 담겨있지 않다.

이에따라 새만금개발청은 2단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용지개발을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개발계획도 수립·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관광·레저·국제협력용지의 경우 구체적인 개발 일정과 규모, 사업 내용 등을 정하게 된다.

그러나 재생에너지와 수질개선 사업은 이번 용역에서 제외됐다.

재생에너지사업은 정부가 20년간 새만금에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를 감안하고 나머지 부분을 개발하기로 했다.

수질부분도 환경부 업무여서 입장만 제시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2020년부터 새만금종합개발계획(MP) 변경과 이에따른 수정예산을 요구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로운 새만금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기재부에 국가예산 반영을 요구해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기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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