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도그워커 교육생 20명 모집

강국진 기자
수정 2019-04-12 15:38
입력 2019-04-12 15:38
도그워커 양성 교육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강북구청에서 1기 강좌를,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기 강좌를 각각 개최한다. 반려견 기초관리, 질병 및 응급처치, 사회화, 놀이법 등을 다루는 강좌는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홈페이지(woofu.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수강료는 강의에 모두 참석한 뒤 도그워커로 활동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이 교육으로 양성된 인력은 테스트 통과 후 도그워킹 서비스 플랫폼 ‘우푸’에 소속돼 시간당 2만 5300원(세전)의 급여를 받는다. 도그워킹 서비스는 ‘우푸(woofu)’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원하는 도그워커와 대면상담을 거쳐 산책, 방문돌봄, 예절교육 등을 예약하는 방식이다.
강북구는 ‘2019년도 서울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도그워커 운영을 위해 ㈜워키도기를 보조사업자로 결정했다. 서울시 소재 업체 중 사업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 직업능력개발 교육이 가능한지, 교육 후 해당업체에 취업이 가능한지 여부가 심사기준이었다.
박겸수 구청장은 “도그워킹 서비스는 불가피한 동물 유기를 줄일 수 있어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도그워커 업무 특성상 탄력적 시간 활용이 가능해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의 일?가정 양립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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