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국산 ‘로잉탱크’ 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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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수정 2019-04-01 17:58
입력 2019-04-01 17:58

용인시,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장비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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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우리나라 기술과 부품으로 만든 실내 조정훈련용 로잉탱크를 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열린 로잉탱크 준공식 및 시조식.
용인시가 우리나라 기술과 부품으로 만든 실내 조정훈련용 로잉탱크를 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열린 로잉탱크 준공식 및 시조식.
용인시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기술과 부품으로 만든 실내 조정훈련용 로잉탱크를 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로잉탱크는 물이 담긴 탱크 안에서 최대 10명의 선수가 동시에 조정 연습을 할 수 있는 훈련 장비다.

그동안 조정훈련용 로잉탱크는 전량 해외 제품을 수입·조립해 사용했지만 국내 기술자와 시 조정관계자들이 협업해 국내 부품만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20m×8.6m규모의 워터탱크 1조, 로잉조정석 10석 등으로 도비 7억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조정경기장에서 준공식 및 시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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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한 로잉탱크에서 조정 연습중인 용인시청 조정선수단
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한 로잉탱크에서 조정 연습중인 용인시청 조정선수단
백 시장은 “용인조정경기장에 국내기술로 만든 로잉탱크를 처음으로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기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조정선수단은 제59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1위, 제7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1위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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