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성호 前해군총장 별세
수정 2019-03-27 17:08
입력 2019-03-27 17:08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 인수 요원으로 참여했고, 6·25 전쟁 발발 직후 삼각산함(PC-703) 함장에 임명돼 서해안 봉쇄작전, 통영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했다.
이후 미군이 원조한 영흥만정(LSSL-107·대형상륙정)을 인수했고, 임진강함(PF-66·호위함) 함장으로 피난민 호송 등의 작전을 수행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을지무공훈장, 금성충무무공훈장, 은성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1960년 소장 진급과 함께 제5대 해군총장에 임명됐고, 참모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1960년 11월 중장으로 진급했다. 전역 후 초대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초대 해군협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남선우 여사(90)와 1남 2녀가 있다.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른다. 영결식은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에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안장식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 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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