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 돌며 쌀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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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02-01 10:07
입력 2019-02-01 10:07
전북지역 정미소를 돌며 상습적으로 쌀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정미소에 침입해 농작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8)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군산, 익산, 김제 지역 정미소에 7차례 들어가 쌀과 콩 등 농작물 7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문이 열린 정미소에 들어가 자신의 차량에 농작물을 싣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김씨 소유 창고에서 농작물 18포대를 압수했다.

김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돈이 떨어져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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