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비, 셧다운 고통 공무원 71명에 공짜 점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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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1-22 20:08
입력 2019-01-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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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록밴드 본 조비의 보컬 존 본조비.  본조비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록밴드 본 조비의 보컬 존 본조비.
본조비 인스타그램 캡처
살아있는 록의 전설, 미국 록밴드 ‘본 조비’의 보컬인 존 본 조비(57)가 한달째 이어진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월급을 받지 못한 공무원들을 초대해 공짜 점심을 대접했다.

CNN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본 조비가 뉴저지주 레드뱅크에 있는 자신의 자선 식당 ‘JBJ 솔 키친’에서 셧다운으로 생활고를 겪는 공무원 71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식당을 찾은 환경보호청(EPA)의 한 공무원은 “손을 뻗어 우리가 겪는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해줬다”며 식당을 운영하는 본 조비 부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본 조비는 19일 생활고를 겪는 공무원들을 위해 21일 정오부터 2시간 동안 무료로 자신의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겠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본 조비는 이 글에서 “우리의 친구이자 이웃인 공무원들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우리 사회가 그들을 어떻게 지지하고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 조비는 23일에도 뉴저지 톰스리버에 있는 또 다른 자선 식당에서 연방 공무원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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