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선 겨냥 구태 이합집산 않겠다”

김진아 기자
수정 2019-01-15 00:19
입력 2019-01-14 22:18
“文과 40년 동지… 막걸리 자주 마셔”
이 대표는 14일 트위터에서 이같이 밝히고 “4월까지 시스템으로 경선을 치를 수 있는 객관적 공천 기준을 잘 만들겠다. 여기에서 이겨내는 사람이 결국 좋은 후보가 되고 좋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우상호 의원은 페이스북에 “반문(반문재인)연대에 맞설 개혁연대를 추진할 때”라면서 “당이 순혈주의로 흐르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이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씀’에 처음으로 출연한 이 대표는 “이간질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나는 민주화운동을 할 때부터 40년 가까이 동지적 관계로 살아왔다”며 “대통령께서 막걸리를 좋아하셔서 대통령이 되기 전엔 주로 막걸리를 차에 싣고 다니셨다. 우리 집에도 문어와 막걸리를 가지고 오셔서 문어를 삶아 늦게까지 막걸리를 드셨다”고 했다. 또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문 대통령을 ‘문변’(문 변호사)이라고 불렀다. (대통령이) 저한테는 의원님이라고 했고, 재야 운동을 할 때는 ‘이 동지’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9-01-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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