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미이행 23곳 적발

임송학 기자
수정 2018-12-30 10:13
입력 2018-12-30 10:13
30일 새만금환경청에 따르면 도내 사업장 131곳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23곳에서 36건(17.6%)이 적발됐다.
이같은 미이행률은 지난해 11.1% 보다 6.5%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체의 환경영향평가 미이행률이 41%로 가장 높았다.
이번에 적발된 미이행 사항은 침사지·배수로 설치 등 수질영향 저감대책 미이행 21건, 가설방진망 설치와 토사 적치장 덮개 설치 등 대기영향 저감대책 미이행 3건, 차폐수목 식재 등 경관영향 저감대책 미이행 6건, 원형보전지역 훼손과 사면보호조치 미흡 6건 등이다.
새만금환경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미이행 사항 개선 후 조치결과서를 제출토록 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전 사전공사를 시행한 사업장 2곳은 고발조치 했다.
새만금환경청은 “지속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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